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의 공기업 취업 교육 전문 브랜드 ‘커넥츠 공기업단기’가 한국전력공사·국민건강보험공단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실전모의고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의고사는 오는 21일 공단기 노량진학원과 공기업단기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시험장은 시험시간, 답안 제출 및 자리배치 등을 실제 고사장과 동일한 환경으로 조성해 응시생들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게 했다.
특히 모의고사 응시생들은 필수 출제 유형과 트렌드를 반영한 예상 문제를 통해 실전 시험의 난이도를 파악하고 오답으로 인한 감점을 최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전국의 경쟁자들과 비교하여 개인의 합격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고, 영역별 성적 분석은 물론 약점 영역 학습 컨설팅을 통해 최종 시험을 대비한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응시직렬은 한전은 전 직렬 가능하며, 건보는 행정·건강·요양·기술직에 한해 시행된다. 모의고사 참가신청은 오프라인은 오는 13일까지, 온라인은 20일까지 가능하다.
공기업단기는 모의고사 응시생 전원에게 시험 직후 NCS 전문 강사의 해설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모의고사 응시 이후 한국전력공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NSC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모의고사 응시료를 환급해준다.
유정안 에스티유니타스 성인온라인전략그룹장은 “올 상반기 한전과 건보 필기 합격자들이 꼽은 가장 중요한 합격 비결은 시간 배분과 문제풀이였다”며 “이번 공기업단기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환경과 99.9% 유사할 뿐 아니라, 시험에 출제된 가능성이 높은 유명의 문제와 난이도로 구성된 만큼 본 시험에 앞서 실전 감각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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