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개성공단기업 비대위 “TF 활동 재개…조속한 방북 승인 촉구”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가 개성공단 재개와 시설물 점검을 위한 방북 승인을 촉구했다.

개성공단기업 비대위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 ‘44차 개성공단 기업 비대위 회의’에서 개성공단 재개TF단 활동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남북 양정상의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에 따라 개성공단 재개TF단 활동을 다시 재개하기로 했다”며 “공단 정상화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도 준비와 협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평양공동선언 2조 2항에 따라 개성공단이 재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양공동선언 2조 2항은 ‘남과 북은 조건이 마련되는 데 따라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을 우선 정상화하고, 서해경제공동특구 및 동해관광공동특구를 조성하는 문제를 협의해나가기로 하였다’는 내용이다. 비대위는 이어 “국제제재와 무관한 시설물 점검을 위한 우리 입주기업들의 조속한 방북 승인을 촉구한다”며 “정부는 개성공단 폐쇄 이후 경영위기에 직면한 기업 지원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개성공단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