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된 하이투자증권이 새 대표에 김경규(58·사진) 전 LIG투자증권 대표를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양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김 내정자는 LG투자증권 법인영업본부장, 우리투자증권 주식영업본부장 등을 거쳐 2012∼2016년에 LIG투자증권 대표를 역임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를 확정할 예정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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