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내달 1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비욘드 더 스코어:셰헤라자데’ 공연에 ‘THE K9’ 고객을 초청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향 상임지휘자 최수열의 지휘 아래 국내 최고의 교향악단인 서울시향의 연주와 연기파 배우 박지일과 김수진씨가 참여한다.
‘비욘드 더 스코어’ 공연은 음악과 영상, 나레이션이 결합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초보자들도 깊이 있는 작품 이해가 가능해 최근 세계 클래식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공연곡인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셰헤라자데’는 아라비안나이트(천일야화)의 유혹적인 이야기를 화려하고 이국적인 한 편의 동화처럼 풀어낸 음악이다. 매혹적인 바이올린 솔로가 인상적이며 악기마다 특유의 화려한 선율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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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당일 콘서트홀 입구에는 THE K9이 전시될 예정으로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이번 달 6일까지 기아차(000270)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응모 기간 동안 ‘살롱 드 K9’을 예약 방문한 고객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관람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기아차는 응모고객 중 50팀을 선정해 내달 9일부터 1일까지 ‘THE K9’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기앛차는 다음달 6일 ‘비욘드 더 스코어: 셰헤라자데’ 공연 협찬 기념으로 ‘살롱 드 K9’에서 서울시향의 현악 4중주 실내악 공연 및 클래식 설명회를 진행한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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