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과 CJENM은 지난 13일 대구 엑스코(EXCO)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CJENM이 기획, 제작한 어린이뮤지컬 ‘신비아파트 EPISODE 2-고스트볼X의 탄생’ 공연에 대구 위탁아동 가족 20명을 초청했다. 신비아파트는 4~13세 아동에게 인기있는 애니메이션으로 뮤지컬로도 파생됐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올해 7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후원 협약을 맺고, ‘Give t’ogether(기브투게더)‘라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그 일환으로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위탁아동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문화공연이 생각나는 가을의 한 자락에서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지컬 관람을 CJENM과 함께 지원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우보기자 ub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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