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12분 유가증권 시장에서 현대상선은 295원(6.61%) 오른 4,760원에 거래됐다.
정부는 최근 ‘현대상선 정상화 지원방안’을 마련해 현대상선에 연말까지 8,000억원 규모의 자본을 확충하는 방안을 긴밀히 협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상선은 이 자금을 바탕으로 초대형 컨테이너선 건조, 부산 신항만 지분 인수 등 글로벌 경쟁력 키우기에 나선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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