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시장에서 티웨이항공은 장중 7,630원까지 내려갔다가 오전 10시 14분 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첫 날 종가 1만 1,550원보다 30% 가량 하락한 수준이다. 신영증권 엄경아 연구원은 “제트유 3·4분기 평균가격이 2·4분기보다 3.8% 상승했다”며 “9월에는 자연재해 영향으로 일본 노선이 정상운영되지 못한 기간이 2주 정도로, 최대 매출 중 30%가 일본노선인 저가항공사가 타격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