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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품시황]글로벌 증시 부진에 유가 4% 급락

지난주 글로벌 증시 부진에 국제유가도 4% 이상 급락했다.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11월물은 주간 기준 배럴당 4.04%(3달러) 하락한 71.34달러에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의 타격이 원유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원유 재고 또한 상승해 가격을 압박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12월물은 주간 기준 온스당 1.36%(16.4달러) 상승한 1,222달러에 마감했다. 지난주 금 가격은 달러화 약세가 나타나면서 2% 이상 상승해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전기동 3개월물 가격은 주간 기준으로 톤당 2.09%(129달러) 상승한 6,302달러에 마감했다. 전기동은 보합세로 시작했으나 비철금속의 재고 하락의 여파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옥수수 12월물은 부셸당 1.49%(5.5센트) 상승한 373.75센트에 마감했다. /NH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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