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확대는 매출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봤다. 국내 골프웨어 시장은 스크린골프 이용 증가와 퍼플릭 골프장 확대에 따른 골프시장 성장, 여성들의 골프 비중이 올라가면서 연평균 10%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연결실적은 매출액 3,013억원, 영업이익 492억원으로 잭앤질 철수에 따른 매출과 이익증가폭이 제한될 전망이다. 안주원·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에는 지난해 런칭한 마스터버니 매출액이 본격 궤도에 오르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탈리아 스포츠 캐주얼 라인 ‘하이드라겐’이 붙으면서 매축액은 올해 대비 20%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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