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7일 OLED, LCD 모델간 생산 믹스가 변수이지만 주가가 싸다며 목표주가 19만원, 매수 의견을 유짛ㅆ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주가는 8월 고점 대비 -26% 조정 받았다. 북미거래선의 신규 아이폰 시리즈가 고가로 출시되며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19년까지 북미 거래선의 트리플 카메라 채용과 3D 센싱 모듈 침투 확대로 외형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장기적 관점에서 저가 매수가 가능한 시점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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