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고양점 오픈 1주년을 맞아 ‘행복의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고양점을 방문한 고객이 구매한 제품 1건당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한 후 고양 및 파주 지역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행복의 나눔’ 캠페인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에서 모금된 기부금은 법무무 위탁 기관인 고양이민자통합센터의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지난 2017년 10월 문을 연 이케아 고양점은 가족단위 방문 고객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적합한 홈퍼니싱 아이디어 및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지속가능한 이웃이 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솔루션을 매장에 구축, 국제적으로 공인된 영국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BREEAM ’Very Good’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고양시 친환경 공공 자전거 정류장 ’피프틴’ 설치 및 기부,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이케아 소프트토이와 책 후원, 고양시 소재 장애인 학교인 명현학교와 함께하는 교실 개선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린다 브라운 이케아 고양점 고객관리 매니저는 “이케아 고양점 1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 고양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한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이케아의 비전 아래,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어내는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케아 고양점은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매장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0월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생일 파티, 11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케이크 쿠폰 증정 이벤트, 스웨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야외 뮤직 페스티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셜 미디어에 고양점 1주년 축하 메시지와 해시태그를 남기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이케아 기프트 카드 5만원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실시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케아 고양점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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