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강자 지프가 지난 9월 월별 사상 최대 판매기록을 달성하며 무이자할부 행사에 나선다.
지프는 9월 1,113대를 판매하며 월 판매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 SUV 시장에서 수입차의 자존심을 세운 셈이다. 지프는 올해 9월까지 총 5,353대를 판매하며 2017년 9월까지 전년 같은 기간(5,036대) 대비 6.3% 판매량이 상승했다. 월별로 비교하면 지난해 9월(738대)에 비해 50.8% 늘어난 성적이다.
지프는 올해 SUV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출시한 3종의 신모델들이 고객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달 더 강력해진 오프로더로 돌아온 올 뉴 랭글러(8월 출시)가 446대, 중형 SUV 뉴 체로키(4월 출시)가 220대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 올해 컴팩트 SUV 시장에 새롭게 진입한 올 뉴 컴패스(7월 출시)는 9월에 97대, 출시 이후 총 277대 판매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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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결과를 기반으로 지프는 월 판매 최고 실적 달성을 기념해 많은 고객들이 지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컴팩트 SUV 올 뉴 컴패스 모델에 대해 10월 한 달 동안 ‘도시 모험가를 위한 특별 이벤트 및 60개월 무이자 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올 뉴 컴패스는 도시에 거주하지만 늘 긍정적인 에너지와 도전정신으로 더욱 대담하고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꿈꾸며 삶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젊은 도시의 모험가들을 위한 차다. 소형 SUV 레니게이드와 중형 SUV 체로키 사이의 컴팩트 SUV 세그먼트로 지프에 새로운 경쟁 기회를 제공할 견인차 역할을 비롯해 핵심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이다. △현대적이고 젊은 감각과 지프 고유의 디자인 요소가 조화를 이룬 모던하고 세련된 새로운 디자인 △독보적인 지프만의 4x4 시스템 및 동급 세그먼트 내 유일한 9단 자동변속기 적용으로 온·오프로드 어디에서도 자신 있는 주행성능 제공 △70여가지의 첨단 안전기술 및 손쉬운 편의사양 등이 강점이다.
이번 특별 이벤트의 혜택을 받으려면 10월 시승 행사 기간에 FCA코리아 공식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올 뉴 컴패스를 시승하는 고객(선착순 500명)에게는 도시에서 살아가는 모험가들이 더 담대하게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반 어드벤처 키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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