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와 고용쇼크, 미중 무역분쟁 등 대내외 악재를 고려한 판단으로 풀이된다. 한은은 또 이날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수정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한은이 현 2.9%인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하면서 기준금리를 올리기는 부담스럽다는 판단하에 동결 결정을 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시장에서는 한은이 다음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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