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과 불평등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연대기금 출연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교보증권 노사는 올해 먼저 총 2억 8,000만원을 출연했으며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사회연대기금을 지속적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해준 대표이사는 “교보증권은 우리나라 최초의 증권사로 그동안 사회공헌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임해왔던 만큼, 노사가 함께하는 이번 사업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인식에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 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이은순 사무금융노조 교보증권지부장이 참석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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