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은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가 최근 홈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8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주 현대홈쇼핑과 CJ ENM에서 각각 진행한 두 번의 방송에서 약 1만5,000대 가량을 판매하는 성과를 냈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로 보조난방기기 수요가 늘어난 것을 고려하더라도 예상을 뛰어넘는 폭발적 반응이라는 평가다. 당초 홈쇼핑 측이 전망하던 판매량의 3배가 팔려나갔다는 설명이다.
경동나비엔 측은 완판의 이유가 ‘성능과 품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정확한 온도제어와 안전을 구현한 한편 자동 물빼기 기능과 살균 모드 등 디테일한 품질도 높였다는 것이다. 또한 365일 24시간 콜센터를 운영, 2년간 전국 무상 출장 AS를 제공하는 등 신뢰를 더해 성공을 거뒀다는 설명이다. 나비엔 메이트는 지난 2016년 CJ 오쇼핑 방송에서 8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쾌적한 수면을 만드는 온수매트의 가치가 소비자들에게도 공감을 얻고 있다”며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비엔 메이트 홈쇼핑 방송은 현대홈쇼핑과 CJENM에서 2차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방송과 마찬가지로 공식쇼핑몰 나비엔 하우스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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