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발 악재로 19일 오전 내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피지수가 오후 2시 들어 상승세로 전환해 2,150대로 진입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8.25포인트(-0.85%) 내린 2,130.06으로 출발했다. 오전 9시 한때 2,120선이 무너지면서 연중 최저치인 2,117선으로 내려 앉았다. 그러나 이후 반등폭을 키워가면서 오후 2시 23분 기준 전일보다 4.55포인트(0.21%) 오른 2,152.88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730선을 넘어 2시 24분 기준 전일보다 4.81포인트(0.66%) 오른 736.15를 기록 중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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