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1등급 폴란드 구스를 사용한 프리미엄 이불이 선보였다.
침구전문기업 박홍근홈패션은 폴란드산 구스 이불솜 ‘구스 트라움(GOOSE TRAUM)’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구스 트라움’은 독일 최고의 구스 베딩 제조 회사인 OBB사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고품질의 1등급 폴란드 구스만을 충전재로 사용했다. 기존 이불솜의 내벽이 직각 봉제 방식인 반면, ‘구스 트라움’은 45도 사선 입체 봉제 방식을 사용해 충전재의 뭉침이나 쏠림을 방지한다. 뿐만 아니라 충분한 공기를 가두어 최상의 보온력을 유지하고 구스의 복원력과 폭신함을 한층 높여준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원단에 부여하는 오코텍스 인증과 EDFA인증에서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로부터 안전하다는 노미테 인증도 받은 제품이다. 이불 속은 구스다운(솜털) 90%와 구스스몰페더(깃털) 10%로 구성됐고 퀸(Q)사이즈의 경우, 중량은 850g, 필파워 750~800FP이다. 필파워란 다운 1온스(28g)를 24시간 압축한 후 압축을 풀었을 때 부풀어 오르는 복원력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가볍고 보온력이 뛰어나다.
박홍근홈패션 관계자는 ‘친환경 소재 원단에 최고급 거위털 충전재를 사용한 구스 이불이 가벼우면서 보온성이 좋아 소비자들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수면의 질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구스 이불로 겨울철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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