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이 결식아동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19일 세계적인 가정용품전문기업 그룹세브의 대표 브랜드이자,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인 테팔은 전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식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테팔 사랑 나눔 바자회’를 무교동 어린이재단 본부 앞 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테팔 집밥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려온 테팔은 성장하는 시기에 있는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균형 잡힌 집밥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로 7회째 매년 테팔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고, 관련 수익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에 기부하고 있다.
테팔은 한국법인 창립기념일을 보다 의미 있게 기념하기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전 직원이 참여하는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뛰어난 성능으로 소비자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테팔 초고속 블렌더 울트라블렌드, 테팔 무선청소기 에어포스 360을 비롯해 다양한 사이즈와 종류로 구성된 프라이팬, 냄비, 다리미, 이미용 가전 등 일상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도와주는 테팔 주요 인기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했다.
내부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 판매에 나서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제품의 장점과 사용 방법 등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상세히 안내했다. 바자회를 찾은 시민들은 기존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특별한 가격으로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는 동시에 결식아동들을 도울 수 있는 바자회의 의미에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본격적인 바자회 판매에 앞서, 팽경인 그룹세브코리아 대표와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은 이번 바자회에서 모금된 판매 수익금을 결식 위기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활용하겠다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팽 대표는 “성장기 아이들의 꿈과 건강, 그리고 행복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했던 바자회가 벌써 7회를 맞이했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그동안 테팔은 다양한 집밥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해왔다. 앞으로도 테팔은 더 많은 결식아동들이 균형 잡힌 식생활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집밥 캠페인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테팔은 사랑 나눔 바자회 외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지속적으로 주방용품 및 가전 등의 후원이 필요한 곳에 각종 테팔 제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보육 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요리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쿠킹클래스를 개최하는 등 집밥을 통한 의미 있는 소통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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