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하는 ‘수호천사첫날부터더드림입원비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20년 만기의 갱신형 상품으로 첫날부터 모든 질병과 재해로 인한 입원비를 지급해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렴한 보험료로 병원 규모에 따라 입원비를 집중 보장하는 1형(실속형)과 입원비뿐만 아니라 응급실 내원진료비(응급·비응급), 만기지급금까지 지급하는 2형(고급형)으로 구성됐다.
1형(실속형)은 질병 및 재해로 입원시 첫날부터 1회 입원당 지급일수 120일 한도내에서 1일당 입원급여금 2만원, 종합병원 입원급여금 4만원, 상급종합병원 입원급여금 4만원을 보장한다.
2형(고급형)은 1형(실속형)의 입원비뿐만 아니라 응급실 내원진료비와 만기지급금까지 제공한다. 응급실에 ‘응급환자’로 내원시 1회당 4만원, ‘비응급환자’는 1회당 2만원의 응급실 내원진료비를 보장하며, 피보험자가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살아있을 경우 최초 계약에 한해 100만원의 만기지급금을 받는다.
가입자들은 수술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피보험자가 질병 및 재해로 1~5종 수술분류표에서 정한 수술을 받았을 경우 수술 1회당 20만원의 수술비가 지급된다.
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가능하며, 50%이상 장해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박진용기자 yong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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