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 손잡고 ‘신세계 하나 체크카드’와 ’시코르 체크카드’ 2종을 출시했다.
하나카드의 ‘신세계 하나 체크카드’는 하나카드 손님이 신세계백화점 이용 시 백화점 자사 회원에게 제공하는 최대 5% 할인에 추가 5% 캐쉬백(월 3만원 한도)으로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신세계 포인트 가맹점 이용 시 0.2% 적립(무제한), 버스·지하철 월 3만원 이상 이용 시 7% 적립(월 7,000원 한도), 신세계백화점 무료 주차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함께 출시된 하나카드 ‘시코르 체크카드’는 신세계백화점의 자체브랜드인 ‘시코르’ 혜택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다. 하나카드 손님이 신세계백화점 내 시코르 매장 이용 시 백화점 자사 회원에게 제공하는 최대 5% 할인에 추가 5% 캐쉬백(월 2만원 한도)으로 최대 1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신세계 포인트 가맹점 이용 시 0.2% 적립(무제한), 스타벅스 이용 시 5% 적립(월 5,000원 한도), 버스·지하철 월 3만원 이상 이용 시 7% 적립(월 7,000원 한도), 신세계백화점 무료 주차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최근 신세계 페이 서비스인 ‘SSG페이’ 앱에서 해당 제휴카드를 신청할 경우 즉시 발급 및 앱 자동등록을 통해 실물카드 없이도 신세계백화점 및 전국 시코르 매장 등에서 바로 결제할 수 있도록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한편 하나카드와 신세계백화점은 제휴카드 출시기념으로 다음 달 4일까지 신세계백화점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된 제휴카드로 결제 시 신세계백화점 식품관에서 매 주말(금요일~일요일) 한우, 꽃게, 새우 등 신선 식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식당가와 아카데미(문화센터) 강좌에서 각각 30%와 50% 현장할인 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일범기자 squi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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