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연저점 경신 후 상승 마감…中증시 급등에 '안도'
▶▶단단한 2100선 지지대…바닥서 사야할 주식은 (확인)
9월 FOMC(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서는 미국 금융당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변함없는 입장이 확인됐다. 이 소식에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됐고 미국 증시가 재차 하락, 잠복 리스크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커졌다.
이날도 장 초반 시장이 크게 흔들렸지만 2100선을 강력한 지지선으로 삼았다. 지난 주부터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2100선 이하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나타나면서 지수가 빠르게 반등하는 모습이 반복적으로 관찰된 것이다. 2100선은 지난해 코스피가 기업 이익 증가에 힘입어 대세상승하면서 6년 만에 박스권을 돌파하며 획득한 지지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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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위원은 "시장 바닥에서 해야 할 투자전략의 급선무는 섣부른 투매보단 보유, 막연한 관망보단 옥석 가리기"라며 "낙폭과대주 중에서 3분기 실적 모멘텀이 살아있는 종목을 중심으로 저점 매수를 노려야 한다"고 권고했다.
지수 하락으로 코스피 전반의 배당수익률은 확실히 높아졌다. 주가 조정의 반대 급부로 배당 투자 매력이 확대됐고 때마침 배당 투자 적기라는 점에서 배당주를 추천하는 전략가들이 많았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장치가 요원한 현 시점에서 배당이 주는 이점은 더 두드러질 것"이라며 "가격 부담이 높은 성장주보다는 가치주, 경기민감주보다 방어주를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어 글로벌 배당주의 상대성과가 최근 돋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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