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 하루 만에 다시 자금이 들어왔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26억원이 순유입됐다. 317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291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하락하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85억원이 이탈하며 9거래일 연속 순유출 행진을 지속했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9,239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11조968억원, 순자산은 112조1,841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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