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 하루 만에 다시 자금이 유입됐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84억원이 순유입됐다. 378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293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이틀 연속 오르자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20억원이 이탈하며 11거래일 연속 순유출세를 보였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2,130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10조1,607억원, 순자산은 111조2,022억원으로 각각 감소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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