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중저가 스마트폰 ‘비 와이(Be Y) 3’를 출시한다.
이번에 내놓은 비와이3는 1020세대를 겨냥한 제품으로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가 지난 2018년 3월 출시한 ‘P20 라이트(Lite)’를 한국 시장에 맞춰 최적화한 모델이다. 출고가는 부가가치세 포함 33만원이다. 비와이3는 5.8인치 풀(Full) HD 노치스크린(19:9), 얼굴인식으로 단번에 잠금 해제가 가능한 페이스언락, 자연스러운 보케(Bokeh) 사진 촬영이 가능한 듀얼카메라, 3D 리터치 기능이 탑재된 전면카메라 등 프리미엄급 스펙을 갖추고 있다. 색상은 블루, 블랙 등 2종이며 전후면 커브드 글라스를 채택해 안정적인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KT는 비와이3 출시를 기념해 ‘입고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KT숍에서 비와이3 입고 알림을 신청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하며 개통을 할 경우 비와이3 전용 필름, 보조 배터리(10,000Amh), 스마트셔터 기능을 갖춘 셀카봉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