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빌은 오는 12월11일 경남 양산 본사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한류IB로 사명을 변경한다. 바이오빌은 18일 한류뱅크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한류뱅크 측은 “2013년 5조원 규모였던 국내 콘텐츠산업 수출액이 지난해 7조원을 넘어서는 등 한류는 엄청난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전 세계로 뻗어 나간 한류 기반 플랫폼에 금융, 언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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