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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서울경제 클래식]잡는 것만으로 두 클럽 더 "독보적인 비거리"

야마하 '인프레스 UD+2 아이언'





‘비거리 아이언’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낸 야마하골프 인프레스 UD+2 시리즈의 2019년형 제품이 국내에 출시됐다.

인프레스 UD+2 시리즈는 ‘두 클럽 더 나가는 클럽’으로 골퍼들의 호응을 받았다. 특히 아이언은 탁월한 비거리 성능을 자랑하는 5개 브랜드의 7번 아이언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비거리 1위를 차지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나온 제품은 이미 지난해 상반기 일본 내 아이언 판매 1위를 찍고 한국과 일본에서 총 6만 세트 가까이 판매된 제품의 최신 모델이다.



2019년형 UD+2는 드라이버부터 아이언까지 모든 제품에 업그레이드된 기술이 녹아들어 향상된 비거리를 자랑한다고 한다. 2017년에 처음 나온 UD+2 시리즈와 비교해 드라이버는 3.9야드, 아이언은 9.1야드, 페어웨이 우드는 6.5야드 더 멀리 나간다.

신제품 UD+2가 업그레이드된 부분은 팁웨이트 테크놀로지가 드라이버·우드·유틸리티·아이언에까지 모두 적용됐다는 점이다. 헤드에서 10㎝가량 떨어진 샤프트 팁 부분에 텅스텐 소재의 시트를 한 번 더 감은 이 기술로 야마하는 일본 내 특허를 받기도 했다. 약 3g의 무게를 가진 텅스텐 시트가 임팩트 때 샤프트의 불필요한 진동을 잡아주기 때문에 초속 상승과 최적의 스핀양 발생을 돕는다. 이외에도 아이언에는 반발 부분이 솔까지 확대된 L유닛 페이스 기술이 적용돼 페이스 반발력이 높아졌고 중심을 낮고 안정적으로 만든 블레이드 언더 컷 구조로 낮은 로프트각에도 높은 탄도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드라이버와 우드, 유틸리티에는 샤프트 축에서 페이스 중심이 멀어질수록 임팩트 에너지가 커지는 헤드턴 에너지 구조를 적용, 평소대로 스윙해도 페이스의 회전 속도가 빨라져 초속이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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