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운영하는 리테일숍 ‘와인나라’가 경희궁점(경희궁 길 7 소재)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와인나라 경희궁점은 기존 운영되었던 ‘와인나라 파이낸스센터점’의 확장 이전으로 ‘와인 테이스팅에 최적화된 매장’을 콘셉트로 인테리어나 동선을 기획했다. 특히, 테이스팅 테이블과 셀러(와인 보관창고)를 간결하게 배치하여 방문한 고객들이 온전히 와인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픈 기념으로 방문고객을 위한 무똥 로칠드, 샤또디껨, 솔라이아, 돔 페리뇽 등 프리미엄 와인과 샴페인을 한정 수량 특가로 제공한다. 그동안 와인나라 파이낸스센터에서 매출이 높았던 품목 7가지를 선정해 지정 요일마다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요일 별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와인나라는 금번 오픈하는 경희궁 점을 비롯해 양평점, 코엑스점, 서래마을점, 동대문시티아울렛점, 진주 신안점 등 6곳이 운영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의 와인부터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을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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