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플래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파스쿠찌의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는 ‘피스타치오 라떼’와 ‘체리 포레누아 초콜릿’ 등 2종이다.
피스타치오 라떼는 고소한 피스타치오와 진한 에스프레소의 풍미가 조화로운 라떼로 초록색 피스타치오 생크림에 상큼한 라즈베리 토핑을 올려 크리스마스 트리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체리 포레누아 초콜릿은 ‘초콜릿과 체리를 넣어 만드는 케이크’인 ‘포레누아(forets-noire)’를 모티브로 한 음료로 진한 초콜릿과 아마레나 체리(작고 검은 야생체리를 설탕을 졸여 만든 이탈리아 유명 체리 브랜드)의 향미가 풍부한 음료이다.
2019 파스쿠찌 플래너는 ‘Deardays(디어데이즈)’ 작가와 컬래버레이션 해 완성도를 높였다. 작가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담긴 일러스트를 파스쿠찌 브랜드 스토리와 함께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디어데이즈 작가의 일러스트를 담은 스테인리스 머그 3종과, 텀블러 3종, 커피용품 2종도 출시한다.
한편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시즌 음료 2잔을 포함해 총 8잔의 음료를 구매하면 ‘2019 파스쿠찌 플래너’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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