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U+프로야구’ 누적이용자수가 2,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는 6개월 간 일별 누적 이용자 수가 2,000만명에 육박했고 순사용자수가 150만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 출시 후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등 다른 앱이나 TV중계에서는 볼 수 없는 기능을 적극 알리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야구팬들이 즐겨 찾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는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9월 한달간 실시간 그래픽과 데이터를 결합해 제공하는 AR입체중계를 프로야구 생중계 화면과 함께 제공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5G 상용화 이후에 화질, 화면수, 타임슬라이스, VR/AR 등 5G향 기능을 대폭 강화한 고객 체감형 스포츠 중계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U+프로야구에서는 11월 12일까지 포지션별 영상 시청이벤트를 진행한다. U+프로야구 앱에서 야구 생중계 시청 시 포지션별 영상을 보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LG올뉴그램 노트북(2명), 프로야구 유니폼(20명), 커피교환권(200명)을 증정한다. 포지션별 영상을 많이 시청할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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