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영등포구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판매전’에 참가하고 양질의 제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신일은 25일 서울 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시티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히터와 전기요, 청소기, 에어프라이어, 믹서기 등의 제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26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신일은 행사 현장에서 판매하는 제품 가운데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를 막아낼 수 있는 ‘초절전 에코 히터’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해당 제품은 특허 받은 ‘파워 열증폭판’을 탑재해 난방효과는 우수하고, 소비전력은 낮아 전기세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에어 프라이어는 원재료 내의 지방 성분만을 이용해 저유분 튀김을 만들 수 있어, 간식과 야식 조리에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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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석 신일 대표는 “이번 행사는 제품 홍보와 판매까지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중견기업인 신일에게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판매전’은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공회 및 양천구상공회 주최로 진행되며, 관내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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