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민갑룡 경찰청장과 함께 25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73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좌상을 둘러본 뒤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김구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초대 경무국장을 지냈다. 문 대통령은 기념식 축사에서 “‘자주독립의 정신과 애국안민의 척도로 임하라’는 ‘민주경찰’ 창간호에 기고한 김구 선생의 당부는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경찰 정신의 뿌리가 됐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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