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의 토털 리빙브랜드 이누스(inus)가 올해의 소비자공감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이누스는 지난 18일 개최된 ‘2018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에서 올해의 소비자공감 브랜드상의 제조부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18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은 소비자에게 정성을 다해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행복에 이바지하는 기업대표(CEO)와 브랜드, 공공기관, 지자체를 각 분야별로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CEO역량, 브랜드 시스템 구축, 경영성과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꼼꼼히 심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마케팅관리학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여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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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공장에서 타일과 위생도기, 비데, 수전금구 등의 욕실 제품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타일은 디자인 종류만 3,000여 종이 넘으며 이 중 90% 이상이 최신 잉크젯 디지털 프린터로 생산되어 차별화된 품질을 자랑한다. 이누스 비데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 56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방수비데’를 출시하여 홈쇼핑 1등 비데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좋은 품질의 자재와 꼼꼼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한 욕실리모델링전문 브랜드 이누스바스(inusbath)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고객 접점을 넓혀나가고 있다. 이누스바스는 전국 100여개의 직영점 및 대리점, 온라인쇼핑몰, 홈쇼핑 등을 통해 욕실 제품은 물론 각종 생활 소품을 판매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시킨 스마트폰앱을 활용하여 비데와 환풍기를 통해 욕실에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고 언제나 쾌적한 욕실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욕실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권지혜 이누스 사업부 총괄 전무는“고객만족을 위해 이누스가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보람차다” 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품목을 선보여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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