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적으로는 KOSPI 2,000P선이면 기술적 반등이 나타날 수 있는 시점이라 고 생각.
-다만 주식시장이 약세장을 벗어날 것이라는 강력한 근거가 부족하다면, 주식시장은 기술적 반등 후에 기간 조정을 거치며 지리한 행보를 이어갈 가능성이 더 높아.
-2019년과 2020년 실적전망이 각각 현재 전망보다 15% 하향 조정된다면, 현재 주가는 적정수준.
-투자자들은 내년 실적이 전망을 크게 하회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심리가 한번 깨지면 되돌리는 것이 쉽지 않아. 의심이 의심을 낳는다.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박스권 장세가 우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