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는 4·4분기 영업이익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내년 영업이익 1조월 클럽을 예상했다. 4·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2,572억원이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소형 2차전지 물량이 10%가량 증가하고, 중대형전지는 ESS, EV용 모두 매출이 증가하면서 견조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중대형전지가 흑자전환해 내년 영업이익 1조원을 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DB금융투자는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각각 11%, 16%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32만원을 유지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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