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동연 "올해 초과세수 20조 이상…국채 발행물량 조정 필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위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초과세수가 20조원 조금 넘게 걷힐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계획한 국채 발행물량의 조정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올해 세수전망을 묻는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 질의에 “20조 조금 넘게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변했다.



내년 예산에 반영된 세수전망을 수정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김 부총리는 “내년 세수전망은 올해나 작년 초과세수도 있고 해서 나름대로 현실적이고, 실적치의 근사치로 추정했다”면서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논의될 것이고, 내년 5월까지 유류세(인하)는 세수 마이너스 효과를 감안해 조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예상보다 세수가 더 걷히면 국채 발행물량을 줄이고 상환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렇다”면서 “올해 국채를 28조8,000억원 순발행할 계획인데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다원인턴기자 dwlee61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