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수공예 도자 브랜드 이도(yido)는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여주에 위치한 이도 세라믹 스튜디오점에서 ‘2018 2nd이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리빙&컬쳐(Living&Culture)를 주제로, 지난 9월 이도가회점을 시작으로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벤트다. 가회점 이도 페스티벌에서는 나만의 코스터 만드는 ‘패브릭 프린팅 클래스’ 물레 앞에서 흙을 만지며 포토타임을 즐기는 ‘물레체험 포토존’ 등 이색적인 문화 체험을 통해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됐었다.
이번에 진행하는 여주 스튜디오 페스티벌 행사에서는 이도 수공예 도자기 2,000여 종을 선보이며 할인 행사와 일일한정 특가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플라워, 도예, 다도클래스 등 고객 참여도를 높이는 문화 이벤트를 더욱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아트클래스는 나만의 플라워 센터피스 만들기 ‘플라워 클래스’ 와 코일링 기법을 이용한 나만의 그릇만들기 ‘도예 클래스’ 그리고 다도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다. 플라워 클래스와 도예 클래스 참여 방법은 이도 공식 온라인몰에서 사전 무료 신청으로 접수 가능하며 다도클래스는 모든 방문고객이 참여 가능하다.
이도 공식 온라인몰의 회원을 대상으로 초특가 스페셜 상품도 선보인다. 현장에서 즉시 회원 가입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일 한정수량으로 선착순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도 관계자는 “이도는 올해부터 이도 페스티벌을 정기적으로 주최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열리게 될 여주 세라믹 스튜디오점 이도 페스티벌 행사에도 많은 분들에게 수공예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계획이며 더욱 다양한 문화 이벤트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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