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일본 증시가 미국 시장 하락 영향을 가장 많이 받으며 최대 낙폭 기록. 브라질은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이 반영되며 홀로 상승세 시현
-글로벌 증시에서 대외 변수의 영향이 제한적인 음식료, 담배, 생활용품 등과 같은 내수주들이 약세장 속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는 모습
-상대적으로 안전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 높아지며 부동산 섹터 강세
- AMD,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 美 반도체 기업들은 수요 둔화 우려 전망과 함께 4분기 가이던스를 하향. 이에 반도체주 전반적 약세
-11월 미국 중간선거, 무역갈등 장기화 우려, 사우디 언론인 피살 사건 등 글로벌 거시 변수의 불확실성 증대로 안정적인 투자전략에 대한 관심 상승
-닷컴버블, 금융위기와 같은 과거 불확실성 장세에서 주가 변동성이 낮은 종목 투자가 시장대비 양호한 성과를 기록하며 하락을 방어
-변동성(VIX) 지수가 지난 24일 25.2%로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로우볼(낮은 변동성) 주식의 선방을 기대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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