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스카이라이프가 소상공인연합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와 손잡고 소상공인 맞춤형 광고·커머스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소상공인들이 부담 없고 간편하게 광고할 수 있도록 무료 컨설팅, 광고소재 제작 지원, 광고비 50% 할인, 인포머셜 광고 지원 등의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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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맞춤형 광고·커머스 서비스는 올레tv, 스카이라이프의 1,000만 가입자의 지역, 업종, 관심사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깃 가입자에 한해 2분 이상의 인포머셜(Informercial) 광고를 노출시킨다. 불특정 다수가 아닌 특정 층을 대상으로 광고가 이뤄지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도 타깃 공략이 가능하다.
KT스카이라이프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뿐 아니라 소상공인에게 낮은 수수료의 인포머셜 광고를 제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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