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장세 소강국면, 기회의 영역으로 판단..
☞ 【POINT】 반등시 탄력강도 Best 낙폭과대주 업종별 확인 (확인)
넷마블이 2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하락 방어에 나섰다.
넷마블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30일까지 장내에서 자사주 217만8650주를 취득한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입 예정 주식규모만 약 2000억원에 달한다. 자사주 취득이 완료되면 현재 2만5800주인 넷마블의 자사주 물량은 220만4450주로 늘어난다. 전체 발행주식의 2.5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과도한 조정’ 반등 대비할 때… 지금 담아둘 저평가 호실적株 TOP 3
넷마블이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것은 주가 하락세를 막아내기 위해서다. 넷마블은 지난해 5월 15만7000원의 공모가격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해 지난해 말 19만원대까지 상승세를 탔지만 올 들어 하락을 거듭하며 지난 29일엔 9만1800원(종가 기준)까지 내려앉았다.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친 데다 대규모 신작 출시일정까지 지연되면서 투자심리가 가라앉은 영향이컸다.
■■‘과도한 조정’ 반등 대비할 때… 지금 담아둘 저평가 호실적株 TOP 3
주가부양 카드 효과에 넷마블은 이날 증시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넷마블은 오후 2시5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대비 13.83% 오른 1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POINT】 반등시 탄력강도 Best 낙폭과대주 업종별 확인 (확인)
한편, 정부가 남북 철도 연결을 위한 북한 현지 공동조사에 대해 제재 예외를 인정해달라고 미국 측에 요청할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되면서 30일 남북 경협주 중 철도주가 급등하고 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만나 남북 철도 연결을 위한 현지 공동조사 등에 대한 제재 예외 인정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심종목
삼성전자(005930), 에이치엘비(02830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현대로템(064350), 대아티아이(045390)
☞ ‘목표주가 상향’ “美 시장 진출” FDA 임상개시, 바이오株 (클릭)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