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 아냐… 공포에서 벗어나 기본에 충실할 때
◆ 독일 바이오 상장회사의 KOSPI 진출... 2019년 최대 다크호스 (확인)
미국 증시가 이틀째 반등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31일(현지시간) 0.97% 상승한 2만5115.76포인트, S&P500 지수는 1.09% 오른 2711.74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2.01% 오른 7305.90으로 마감, 뉴욕 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
지난 10월 한달간 코스닥 지수는 20%가 넘는 폭락세를 보였다. 2008년 10월을 제외하면 역대 최악의 10월이었다. 이 같은 폭락세는 대내외 경제가 위기 상황이 아니면 발생하기 어려운 일이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제가 위기국면에 진입했다고 보기도 어렵고, 국내 경제가 신용경색 상황으로 치달을 확률이 극히 낮은 상태에서 코스닥 시장이 냉정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처럼 코스닥 지수가 20거래일 동안 20% 이상 폭락한 사례는 IT버블기의 급등락기 이후(2003년 이후)에는 두차례가 있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03년 카드채 사태 때다. 현재와 비교할 필요가 없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차치하고 나면, 2003년 카드채 사태가 남는다는 분석이다.
◆ 2020년 글로벌 3,300조원 시장 진출 선언한 삼성전자(005930)! 역대급 수혜株 공개! (무료 확인)
현재와 같은 폭락국면에서 종목선별의 1차적인 기준점은 낙폭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낙폭과대주 중 올해 최대 실적 혹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급락세를 보인 종목들이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며 "10월 중 낙폭이 15%를 넘어선 종목들 중 지난 3년간 일정한 배당을 실시했고, 올해 예상 배당 수익률이 5%를 상회하는 종목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낙폭 과대 연간 최대 실적주로는 비즈니스온 F&F 브이원텍 경동나비엔 SKC코오롱PI 와이아이케이 제이콘텐트리 더존비즈온 덴티움 피앤이솔루션 하이비젼시스템 민앤지 등을 꼽았다.
낙폭 과대 고배당주로는 상신전자 동국산업 서원인텍 인터지스 삼영이엔씨 인지디스플레 네오티스 SJM홀딩스 서호전기 피제이메탈 세아베스틸 메리츠금융지주 등을 제시했다.
★ 2018년 외국인/기관 순매수 종목 TOP 10 (클릭)
오늘의 관심 종목
삼성전자, 신라젠(215600), 아모레퍼시픽(09043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카카오(035720)
◈ "美 희귀의약품 지정" 97조 비마약 신약 제약株 (확인)
◈ 2주일만에 128% 폭등... 차기 급등주 TOP 10 (무료 확인)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