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037560)가 ‘모두의마블’ 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단말요금제를 추가 출시하고 게임머니, 아이템을 10배 확대하겠다고 1일 밝혔다.
모두의마블 요금제는 데이터·음성·문자와 게임머니·아이템을 함께 지급하는 결합상품이다. 기존 유심(USIM)요금제에 더해 이번엔 유심10GB 요금제와 단말요금제 4종이 추가로 출시됐다.
모두의마블 요금제 가입자들은 21개월간 매일 50다이아씩 총 3만 1,500다이아(300만원 상당)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희소성이 높은 S+급 캐릭터카드도 3개월간 매일 지급받는다. 선착순 500명에겐 CJ ONE포인트를 2만포인트 지급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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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샤오미 홍미노트5’와 ‘샤오미 Mi A1’ 등 게이밍에 최적화된 단말기를 ‘모두의마블 단말요금제’ 가입시 지원금을 통해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단말지원금을 활용해 게이밍폰을 구입한 뒤 저렴한 유심요금제를 추가하면 하나의 번호는 ‘음성 무제한 통화용’으로, 다른 하나는 ‘업무용 수신전용’으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조강호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은 “모두의마블은 양대 앱마켓에서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아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새로운 요금제 옵션이 추가돼 게이밍폰을 구입하고 싶은 사용자나 유심만 바꿔 사용하고 싶은 고객도 파격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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