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볼보자동차코리아(이윤모 대표)가 11월 1일(목), 서정대학교에 교육실습용 차량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기증은 볼보자동차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과 전문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어, 다양한 자동차 교육 및 실습 기자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증식을 통해 전달된 차량은 볼보자동차의 ‘S60 크로스컨트리’로(4,970만원 상당), 업계에서 가장 진보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와 액티브 하이빔 컨트롤, 보행자와 자전거를 감지하는 기술까지 볼보자동차의 최신 안전과 편의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송경란 상무는 “이번에 기증한 차량은 볼보자동차의 최신 안전기술이 적용된 S60크로스컨트리 모델로 재학생들의 폭넓은 자동차 전문 지식 습득에 큰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앞으로도 차량 기증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경영에 적극적인 스웨덴 브랜드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볼보자동차 코리아는 이번 기증에 앞서 지난해 7월 두원공과대학교와 서일대학교 2곳을 대상으로 실습용 차량을 각각 기증한 바 있다. 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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