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251270)이 자사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A3 : 스틸얼라이브(이하 A3 스틸얼라이브)’를 8일 공개했다.
A3 스틸얼라이브는 지난 2002년 출시해 인기를 끈 PC 올라인 게임 ‘A3’의 IP를 모바일 버전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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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된 공간에서 최후의 1인만 살아남는 ‘배틀로얄’ 게임 방식을 적용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구체적으로는 최대 30명의 게임 참여자가 평등한 조건에서 오로지 전략과 조작을 통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넷마블은 오는 15일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축제 ‘지스타 2018’ 전시관에 A3 스틸얼라이브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넷마블 개발자와 인기 1인 방송인(BJ·브로드캐스트 자키)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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