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폐암 신약 후보물질을 최대 1조4000억원을 받기로 하고 기술수출하는 잭팟을 터뜨리면서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연구·개발(R&D) 역량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기존에 없던 방식으로 질환을 치료하는 혁신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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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아토피 피부염 치료 후보물질 `JW1601`에 대한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전날 밝혔다. JW1601은 히스타민(histamine)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H4 수용체에 대한 높은 선택성을 갖고 있어 부작용 발현율도 낮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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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제넥신은 면역항암신약 후보물질 하이루킨을, 한올바이오파마는 자가면역질환 항체 신약 후보물질 HL161을 각각 개발 중이다. 하이루킨은 중국 아이맵이, HL161은 미국 로이반트사이언스가 각각 최대 5억6000만달러, 5억250만달러를 주기로 하고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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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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