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쌍용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가 유명 쇼핑몰과 함께 마케팅활동을 한다.
쌍용차(003620)는 여성쇼핑몰 ‘모코블링’과 티볼리에 대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티볼리는 구매 고객의 60%가 여성일정도로 여성고객이 좋아하는 자동차 모델이다. 이에 쌍용차는 젊은 여성들이 애용하는 인기 여성패션쇼핑몰 모코블링과의 공동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들에게 티볼리의 장점과 스타일 넘치는 디자인들 적극 어필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모코블링에서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19 티볼리 아머(TX A/T·1명)를 선물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40만원 이상·모코블링 상품권(20만원·5명) △30만원 이상·모코블링 상품권(10만원·10명) △20만원 이상·스타벅스 커피교환권(1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월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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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내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티볼리 구매혜택을 공유하고 티볼리 브랜드(아머&에어) 신차를 구매하면 모코블링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쿠폰도 전원 제공한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연말까지 아듀 2018 세일페스타(Adieu 2018 Sale Festa)를 시행하고 티볼리 브랜드 일부 모델을 최대 230만원 할인한다.
/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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