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만 연구원은 “3·4분기는 국내외 특별한 공연이 없었기 때문에 실적이 부진했으나, 4·4분기는 블랙핑크의 일본 공연실적 반영과 아이콘, 위너의 활동 증가로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자회사인 YG PLUS는 지난 6월 런칭한 네이버의 뮤직플랫폼 ‘바이브(VIBE)’관련 매출 증가로 3·4분기 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고무적이며, 4·4분기에는 중국 및 동남아향 화장품 매출 증가로 실적의 상승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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