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3·4분기 영업이익이 18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22억원) 대비 718.2%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1조 400억원으로 19.7% 늘었으며, 당기순손실 109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 기계부문 항공사업 및 공작기계사업 양수 등 사업 다변화와 한화지상방산과 한화디펜스 합병 등의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및 사업 리스크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업력 강화와 원가 혁신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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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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