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코는 3분기 실적에 대해 자체 생산성 향상 및 원가 절감을 통해 내실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한 매출증가로 고정비가 해소돼 전년대비 매출성장과 수익성을 이어갔다는 분석이다.
이 회사는 항공기도어시스템 사업에 대한 매출 안정성 강화와 함께 자체 기술력 통해 개발한 무인항공기 사업 분야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샘코 관계자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춰가며 내실 강화 및 생산성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중”이라며, “항공기도어시스템뿐 아니라 무인항공기 등 중장기 성장동력 사업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규진기자 s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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