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 전문회사 ‘더한교육’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재도전의 날’ 행사에서 재창업 활성화 유공기업으로 선정됐다.
더한교육은 지난 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중기부 ‘2018 재도전의 날’ 행사에서 청년 고용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포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더한교육은 김하경 대표가 2009년 서울시 청년창업지원 프로젝트에 선정돼 설립한 ‘더한익스피리언스’가 모태다. 같은 해 청소년 대학탐방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하루 동안 대학생되기’를 출시해 교육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2011년엔 분야별 직업체험 프로그램 ‘하루 동안 전문가 되기’를 선보였으며 현재 각급 학교와 교육청,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다.
중기부는 재도전에 필요한 경험을 공유하고 우수 재기 기업인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와 포상을 마련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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