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001200)은 15일 3분기 어닝쇼크를 통해 CJ헬스케어 관련 일회성 비용이 모두 제거됐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다만 일회성 비용 등을 감안해 목표주가는 8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3분기 실적에서 제품 믹스 악화로 내수 화장품 마진이 훼손됐다. 그러나 꾸준히 증가하는 중국 로컬 브랜드향 수주로 인해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빠르게 회볼될 전망이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